
충성!
상근예비역 전우회 사령관님께서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 장면을 몰래 도촬해 보았읍니다! 그런데 그 모읍에서 아련하게 연상되는건 박정희 전 대통령님이 아니겠읍니까? 먼 하늘을 바라보는 그 공통된 시선에서 우국충정 (憂國衷情)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건 저뿐일까요?
상근예비역 전우회는 언제나 국가의 안보만을 생각합니다.
충성!

충성! 상근예비역 전우회의 최근 소식입니다.

충성!
상근예비역 전우회 사령관님은 오늘도 국가의 안보와 상근예비역 전우회의 미래를 걱정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셨읍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찬바람을 맞으시며 깊은 고민에 빠져계셨는데요, 그 모읍을 몰래 촬영해보았읍니다. 혼란한 세상에서 애국의 정신을 이어나갈 늠름한 사령관님의 모읍이 참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령관님!
충썽!

충성!
상근예비역 전우회 사령관님의 훈련소 사진을 전격 공개합니다!
훈련소라는 극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고자 하는 사령관님의 환한 미소가 보이시나요? 타 훈련병들의 어두운 얼굴과는 참 대조적이네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아마도 훈련병 시절부터 상근예비역 전우회 사령관님의 리더쉽과 솔선수범 정신은 빛이 났던 것 같읍니다. 멋지십니다! 사령관님!
충썽!



충성!
12월 들어 서울의 날씨는 매우 추워졌읍니다.
하지만 차가운 칼바람도 상근예비역 전우회 초대 사령관님의 나라사랑은 막지 못했읍니다.
대부분의 장병들처럼 상근예비역 초대 사령관님께서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소 쓰레기 줍기 운동에 동참하셨읍니다.
추운 티를 하나도 내지 않으신 채 길거리에 널부러진 쓰레기들을 주우시는 사령관님의 모읍에서 군과 가정의 이중들보를 자칭하는 상근예비역의 정신이 물씬 풍겨나옵니다.
사령관님! 사랑합니다!
충썽!
